부동산 홈 31회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박문각 에듀윌 메가랜드 학원인강선택 꿀팁 알려드림

부동산 홈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31회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부동산 홈 입니다. 오늘은 제가 공인중개사 31회 합격하기 위해서 직접 겪었던 시행착오들에 대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글을 써 봅니다. 관련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문자는 12월2일에 발표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가채점 결과는 시험 당일에 큐넷에 나오기 때문에 합격 여부는 미리 알 수 있는데요.

저의 공인중개사 시험 점수는 1차는 민법 75점, 부동산학개론 75점 2차는 공인중개사법 72.5점, 공시·세법은 70점, 공법 62.5점으로 과락 40점 없이 평균 60점만 넘으면 합격하는 시험에서 여유있는 점수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했는지 그 방법과 오프라인 학원에 다녀야 할 필요성은 있는지 그리고 인강 선택기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인강 선택시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좋은 명강사 몇분을 과목별로 꼽아 드릴테니까 이와 관련된 꿀팁은 정리한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공인중개사 합격후기 박문각 에듀윌 메가랜드 인강선택기준

 

저는 20년 6월에 모든일을 그만두고 공인중개사 시험에 올인하고자 6월 중순에 박문각 공인중개사 학원에 등록하게 됩니다. 박문각 공인중개사 학원은 종로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분포가 되어 있는데요.

 

제가 다녔던 학원은 박문각이지만 어느곳에 있는것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대신에 위에서 약속한대로 좋은 인강 강사는 추천 해줄테니까 글을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학원 얘기로 돌아오겠습니다. 6월중순에 오프라인 학원을 등록하고 학원에 등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동안 각 과목별로 한과목씩 4시간 강의하고, 세법과 공시법은 2주에 한과목씩 번갈아가면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예를들면 월요일은 공시법, 화요일은 민법 수요일은 학개론 목요일은 공법 금요일은 중개사법이면 다음주 월요일은 세법 화요일은 민법 등과 같은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게 됩니다.

 

오프라인 학원의 시스템은 위와 같습니다. 근데, 제가 다닐 필요가 없다고 한 이유는 우리가 학원에 가려는 목적은 공부습관이 안든 우리 자신을 잡아 주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 학원은 수업이 끝나면 강제적으로 공부 하게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즉, 해당일 4교시 수업이 끝나면 그 이후 공부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저는 학원에 다니면서 근처 독서실을 끊었지만 솔직히 수업 끝나고 집에 바로 오기 바빴습니다. 왜냐하면 배고프거든요. 집에와서 밥을 먹으면 독서실로 가게 될까요? 절대 안갑니다.

 

이것이 오프라인 학원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강사들의 강의 스타일이 전혀 저랑 맞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보던 유명 학원 유명 스타 강사들이 직접 강의 해주는게 아니라는 말 입니다. 발음이 이상한분도 있고 강의 내용이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이 이외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아줌마들끼리 어울려서 술먹고 다음날 술 냄새 풍기면서 학원에 온다는 것 입니다.

 

연애를 하거나 이런것은 아니지만 끼리끼리 어울려서 놀고 술먹고 이런것은 나이 드신분들이 모인 학원도 예외는 없다는 것 입니다.

 

정리 하자면 오프라인 학원에는 나가지 말고, 인터넷 강의를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강의를 구매하고 스파르타 독서실에 등록하세요.

 

스파르타 독서실은 공부 습관이 안든 우리를 강제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하루에 순수 공부시간이 10시간 이상 찍게끔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시행착오를 해봤기 때문에 말씀드리는것 입니다. 오프라인 학원보다는 인강+스파르타독서실의 조합으로 가세요. 이 방법은 제가 6월로 돌아가면 이렇게 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는것 입니다.

 

그럼, 위에서 약속한대로 제가 추천하는 공인중개사 각 과목별 인강 강사의 성함과 특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학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과목별 학원 강사분들의 소속이 다르니까 이름을 검색해서 과목별로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모두 박문각 소속 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소속이 바뀐듯 하더라구요.

 

그만큼 강사가 중요하다는 방증 이겠지요. 먼저 1차 부동산학개론은 김백중, 국승옥 입니다. 두 분 모두 박문각에 소속 되어 있구요. 김백중 선생님은 입문 강의때 계산문제를 알려주시니 입문강의는 필수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승옥 교수님은 제가 다녔던 오프라인 학원 실강을 해주시던 선생님이었는데 시험에 나오는 논점만 계속 반복해주시고 무엇보다 말씀도 재미있고 강의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면서 1시간이 10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강의를 잘 하십니다.

 

1차의 부동산학개론은 박문각 학원의 김백중 교수님것으로 시작하고 입문강의 이외에 기본이론은 국승옥 교수님 강의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는 1차 민법입니다.

 

민법은 박문각의 김덕수 교수님과 메가랜드의 채희대 교수님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민법은 강의를 안들었습니다.

 

하나 하나 갑, 을, 병, 정, 무 제가 그려가면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모의고사 해설에 나온 판례를 읽은게 다 입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합격했지만 민법도 추천해줘야 할 것 같아서 위에 두분것을 추천해줍니다.

 

그리고 2차입니다. 제가 지금 언급 할 4명은 예전에는 박문각 소속이 었는데, 지금은 메가랜드 소속 입니다. 그 만큼 강의를 잘하니까 메가랜드에서 스카웃 해갔겠죠? 

 

공인중개사법의 김상진 교수님, 공법의 이상곤 교수님, 공시법의 김병렬 교수님, 세법의 이송원 교수님 입니다.

 

이분들의 강의는 저는 유튜브로 들었어요. 여름쯤에 이분들의 입문강의가 공짜로 유튜브에 떳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분들 강의는 공짜로 입문강의만 들었습니다. 사실, 강의는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오프라인 학원의 단점, 필요성, 인터넷 강사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럼, 실제로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공부 방법은 무엇인지 저의 경험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6월~9월간 저는 학원에 딱 하루씩만 나갔습니다. 부동산학개론 국승옥 교수님이 강의하는 날 딱 하루요.

 

그리고 나머지날 동안은 하루 평균 3시간 혹은 0시간 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학원을 등록했지만 공부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6월~9월간 했던 공부량은 박문각 단원별 기출문제집 전 과목 2회독, 학원 요약집 부동산 학개론만 1회독 그리고 부동산학개론 강의 듣기 이 정도 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유튜브로 위에 언급한 2차 교수님들 공짜 입문강의 정도 들어줬습니다.

 

여기서 단원별로 모아져 있는 기출문제집 보는것은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시험에 나오는 논점들이 단원별로 모아져 있기 때문에 문제를 풀고 해설을 읽는것만으로 중요 논점을 몇번씩은 반복해서 공부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기까지 공부한것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저의 진짜공부는 10월에 시작됩니다. 제가 10월에 공부한 책들부터 순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에듀윌 파이널 모의고사 10회분, 박문각 파이널 모의고사 10회분, 메가랜드 기출문제 모음집 1차 8회분, 2차 7회분 입니다. 저는 10월에는 이 책들만 공부했습니다.

 

목표는 하루 1회씩 전 과목 모의고사를 치고 각 과목별로 복습하는것 이었는데, 이것을 하루에 끝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제가 방금 말씀드린것을 하루에 끝내려면 15시간의 순수공부시간이 나옵니다.

 

저는 10월 한달간 만큼은 공부에 올인을 했습니다. 아침 7시 전후에 독서실에가서 밤 10시 전후에 나왔는데 10월 한달간 스톱워치로 측정한 저의 하루 순수 공부시간은 10시간~13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모의고사 1회분 풀고 1회분 복습하는것을 하루안에는 끝내지 못했습니다.

 

제가 업급한 각 학원별 모의고사를 모두 풀려면 그만큼 많은 공부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효과도 좋습니다. 단원별 기출문제 모음 문제집 처럼 파이널모의고사는 기출문제에 나올만한 논점들의 반복이니까요.

 

이러한 논점들의 무한반복은 객관식 문제시험들의 공통된 합격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10월에 언급한 책들중에 에듀윌 파이널 모의고사는 9회분, 박문각 파이널 모의고사도 9회분, 메가랜드 기출문제 1차는 5회분, 2차는 7회분 풀고 시험치러 갔습니다. 시험도 대전에서 봤습니다.

 

저는 경기도 사람인데, 코로나로인해서 시험장소가 모자르더라구요. 서울, 경기 꽉차서 그나마 가까운 충남 천안에서 보려고 했었는데, 천안도 꽉 찼고. 결국, 대전에서 봤습니다.

 

시험 친날은 날씨도 너무 좋았고, 느낌도 좋았습니다. 근데 2차 풀때는 멘붕이 왔습니다.

 

특히, 공법, 공시법, 세법 풀때는 뭐 하나 제대로 확실하게 푼게 없는 것 같았습니다. 아리까리하다가 이거겠지 찍고 나왔는데, 공시,세법은 70점으로 제 최고 점수를 맞았었네요.

 

모의고사 풀때도 제일 불안하고 점수가 낮았던 과목이 오히려 시험날 70점으로 높았습니다. 반면에, 공법은 모의고사풀때 거의 70점 이상이었는데, 실제 시험때는 62.5점으로 제일 낮았어요.

 

이처럼 자신있는 과목이 오히려 점수가 더 낮을 수가있고, 자신없던 과목이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올수있는 것이 실제 시험입니다. 시험날 컨디션 관리는 필수이구요.

 

다음날 똥나오는것도 계산해서 몇시 이후에는 먹지말것과 아침에 시험보기전에 똥이 안나와도 싸보고 들어가는 그런 철저한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동산 홈 공인중개사 합격후기 박문각 에듀윌 메가랜드 학원 인강선택 꿀팁 알려드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속방귀 원인과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