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그만둘때 문자 핑계(사례별 적절한 기간은?)

알바 그만둘때 문자

알바 그만둘때 핑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바 그만둘때 적절한 핑계거리와 문자멘트 그리고 알바 종류별(공장, 편의점), 상황별(당일, 한달이내) 적절한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들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바 그만둘때는 상황별, 종류별로 적절한 대처방법이 다릅니다. 수많은 알바를 그만둔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입니다.

 

<목차> 1. 알바 그만둘때 핑계  - 알바 그만둘때 적절한 문자 예시 멘트   -- 공장, 건설현장에서 하루 또는 한달이내에 그만둘때   -- 편의점, 안내데스크, 식당에서 하루 또는 한달이내에 그만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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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바 그만둘때 핑계

알바를 그만둘때 핑계거리는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알바를 그만둘때 사장과의 아름다운 이별은 없습니다. 자영업을 하고 계신 사장님들은 닳고 닳은 능구렁이들 입니다. 그사람들한테 어떤 사유로 인해서 알바를 중간에 그만두겠습니다 라고 해도 결국 그 사장님들한테는 핑계거리로 밖에 안들릴것입니다. 아니면 애초에 나는 내년 1월까지만 하겠다 라고 알바를 시작할때 기간을 명확하게 하고, 그 기간을 지켜서 그만두게되면 깔끔한 이별을 할 수 있을것 입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나가면 추후에 좋은 인연으로도(비지니스관계) 발전될 여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굉장히 드물며 알바를 하다보면 중간에 생각이 바뀔수 있으며, 계획도 바뀔수 있기 때문에 내가 보장한 기간까지 알바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것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많은 알바를 했던 저의 경험을 통해서 알바 그만둘때의 적절한 대처 방안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알바 그만둘때 적절한 문자 예시

1) 인원 수급이 원활한 공장이나 건설현장 알바를 하루만에 그만둘때

안녕하세요. 사장님. 문자로 이런글 남기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면접시에 알바기간 6개월을 보장했지만 일이 저한테 맞지 않아서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월급은 몇월 며칠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 공장이나 건설현장의 경우에는 이렇게 문자로 통보하고 그만두는것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나하나 안나가도 상관없는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아웃소싱 업체 직원과 문자를 주고 받을것이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문자로 통보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만 일해도 돈은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문자로 통보하고 끝이 아니라 전화로 오늘 일한것은 어떻게 되는지 명확하게 물어보는것이 좋습니다. 아웃소싱업체를 통했다면 대부분 다음달 월급때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인원 수급이 어려운 편의점, 안내데스크, 식당 등과 같은 알바를 하루나 한달이내에 그만둘때

이때는 문자로 하시면 안됩니다. 문자로 통보하고 끝낼곳은 위 1)과 같이 공장이나 건설현장같이 인원수급이 수월한곳일때만 가능하며, 편의점이나 안내데스크는 후임자가 올때까지 해주는게 맞습니다.

 

이게 맞지만 어차피 내가 내사정으로 일을 그만둔다고 문자로 통보하면 사장 본인이 직접 하거나 본인 가족들 데려다가 일을 시킬수 있으므로 정말 내가 그만둬야 할 사정이 있다면 위 1)과 똑같은 멘트로 문자로 통보하고 일을 그만두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럴경우 돈을 받을때, 굉장히 껄끄러울수 있습니다. 사후 관리를 생각하면 이런 알바류의 경우 문자 통보는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편의점과 같이 인원 수급이 어려운곳의 알바를 그만둘때는 최소 2주전에 구두로 통보하는게 좋습니다. 사유는 솔직하게 말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어차피 자영업 하시는 사장들은 핑계를 대도 일 하기 싫어서 그만두는거 다알기 때문에 일이 안맞다면 ex) 일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다, 야간 편의점은 피곤해서 힘들어서 못하겠다, 손님들이 강도로 돌변할까봐 무섭다 등과같이 솔직한 핑계를 대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적절한 사유가 있다면 그 사유를 그대로 말하고 그만두는것도 좋습니다. 예를들어 갑자기 좋은 기업에서 취직 제의가 와서 그곳으로 이직해야 할 것 같다던지, 알바비 모은 다음에 공부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도와줘서 알바할 필요가 없다던지 등과 같은 사유를 대고 2주 뒤에 그만둔다고 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굳이 한달전에 미리 말할 필요는 없고, 최소 2주 늦어도 1주전까지는 말하면 웬만한 사장들은 알겠다고 하고 다른 사람구하니까 걱정없이 당당하게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사회에서 만난 비지니스관계라면 어떤 이별도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는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돈앞에서 추해지며 본인의 밑바닥을 보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사회에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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